‘라디오스타’ 김지우, 레이먼 킴과 ‘독설에서 결혼까지’ 무삭제 솔직토크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배우 김지우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배우 김지우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과 결혼스토리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김지우는 스타셰프 레이먼 킴에게 두번이나 차이고도 매달렸다고 털어놨다. 2012년 당시 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심사위원이 레이먼 킴이었다고.

출연 섭외를 받을 당시에는 레이먼 킴의 요리스타일을 너무 좋아했는데, 첫회때 음식을 맛보더니 인상을 쓰면서 “이거를 손님한테 내놓을 수 있을 거 같애요?”라고 독설을 내뱉더라는 것.

충격을 받은 김지우는 화가 나서 욕설을 내뱉었는데, 희한하게도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최종회까지 살아 남았다고.

그러다가 중간에 회식을 하게됐는데, 레이먼 킴과 대화하면서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껴졌다는 것.

그래서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만나자고 했는데, 두번이나 만나기 한두시간 전에 약속을 깼음에도 김지우가 또다시 약속을 잡고 만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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