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행〔셔틀버스 운행 수험자 편의

▲ 삼육대 (1)

삼육대에서 제61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필기)이 오는 5일과 11일 두 그룹으로 나눠 시행된다.

 

전문의 자격시험 주관기관인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부터 1그룹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결핵과 ▲직업환경의학과 ▲응급의학과 시험이 치러진다. 이어 11일에는 2그룹 ▲내과 ▲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핵의학과 시험이 진행된다.

 

2차 시험(실기 및 구술)은 60차, 61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에 합격해야 응시할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학회별로 진행한다. 정확한 시험 일시와 장소는 별도공지 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5일 오후 2시, 2차 시험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대한의학회와 전문의자격시험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한편 삼육대는 수험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험 당일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삼육대 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화랑대역~삼육대 구간은 오전 7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삼육대~화랑대역은 오전 11시 1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매시 10분에 출발한다. 탑승 장소는 각각 화랑대역 5번 출구 앞과 삼육대 대강당 앞 분수대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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