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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톡톡]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여당과 1위 경쟁… 위장야당과 싸움안해”

승인 2018-01-07 21:05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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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우리는 1등 하기 위해서 여당 상대로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위장야당’과 싸우는 것은 아니다”고 밝혀.

 

홍 대표는 지난 6일 페이스북에 “선거는 2등 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닌 데도 관제 여론조사, 일부 언론을 동원해서 제1야당인 한국당을 2등 싸움을 하는 양 내몰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

 

이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당할 경우 ‘통합신당 지지율이 한국당을 제치고 2위로 오른다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를 겨냥한 발언으로 분석.

 

또한 그는 “지난 대선 때는 더했다”며 “3등 후보를 띄우기 위해 2등 후보는 아예 언론에서 언급조차 안 한 적이 많았고, 기사배치도 교섭단체별로 한 것이 아니라 자기들 임의로 조작·배치했다”고 주장.

 

그는 “그래도 우리는 민심을 믿는다”면서 “혁신, 우혁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하는 신보수주의 정당이 되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고 밝혀.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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