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격연맹, 2018 사격인의 밤 개최…새로운 ‘비상’ 다짐

▲ 8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사격인의 밤' 행사에서 참석 내빈들이 케?을 커팅하고 있다.경기도사격연맹 제공
▲ 8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사격인의 밤' 행사에서 참석 내빈들이 케?을 커팅하고 있다.경기도사격연맹 제공

경기도사격연맹은 8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2018 경기도 사격인의 밤’을 개최해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2018년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장갑석 대한사격연맹 실무부회장을 비롯, 이은종·서정국 명예회장, 윤희성 경기도사격장학회장, 시·군연맹 임원, 지도자ㆍ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황세영ㆍ조서현(이상 고양 주엽고)이 남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노희백 주엽고 코치가 우수지도자상, 이철규 전 연맹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김철호 경기도체육회 계장, 신일수 사격장학회 이사, 송인원ㆍ엄지식 경기도종합사격장 직원에게는 감사패가 주어졌다.

 

이와 함께 노희백ㆍ김동영(한광고 코치) 지도자와 주나영(동수원중)ㆍ황세영 등 중ㆍ고 선수 12명에게는 경기도사격장학회의 우수지도자 및 선수 장학금이 수여됐다.

 

권병국 도사격연맹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선수와 지도자, 임원 모두 수고 많으셨다. 그러나 전국체전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 못해 아쉬움도 남는다”라며 “2018년 새해 경기도 사격이 각종 국내 대회와 다가올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등에서 보다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합심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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