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 “국민에 대한 감사이자, 새로운 다짐의 자리였다”고 높게 평가.
양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문 대통령은) 한겨울 내내 촛불 들고 소중한 일상을 내어준 국민에게 감사하며 국가가 이에 응답하겠다고 다짐했다”며 “국민 삶의 변화를 체감토록 청년 일자리, 노동시간 단축, 재벌개혁 등을 단행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
양 시장은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위안부 합의 대책’에 대한 입장도 밝혀.
그는 “(문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문재인 정부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예민하게 신경쓰고 있다”고 평가.
그는 “더 나은 국민의 삶과 민주주의 발전,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저 역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정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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