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사회생활을 배우는 첫 번째 교육장소다.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도 가정에서부터 시작이다. 최근 부모를 살해하거나 불효 등이 이슈가 되고 있는 지금 가정으로부터의 인성교육이 절실한 지금이다. <콩트소학1>(지엠북스 刊)은 단지 부모님이 나를 낳고 길러주신 것에서 나아가 ‘사명’에서 그 의미를 찾도록 한다.
<콩트 소학1>은 가정에서의 리더인 부모를 공경하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고 설명한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단지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한 가지씩 실천하면서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저자는 부모를 공경하는 리더를 보고 사람들은 그 리더를 따른다고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체, 가정’과 ‘부모를 공경하는 문화’를 더 큰 사회로 확신시키고자 하는 뜻으로 저자는 이 책을 펴냈다. 또 좋은 인성은 공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인성 위에 지식을 쌓으라고 조언한다.
그래서 이 책은 사자소학의 어려운 이야기들을 일상을 소재로 한 콩트로 엮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저자는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한자어는 학습어휘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라고 지적한다.
이를 뒷받침하듯 책은 ‘콩트 읽기’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깨우고 ‘따라 쓰기’로 한자어 실력을 키우며 다음으로 ‘적용하기’를 통해 실천하도록 구성돼 있다. <콩트 소학1>은 콩트를 통해 먼저 내용을 이해하고 문장을 반복적으로 읽고 쓰면서 문장 단위로 기억되도록 구성돼 있다. 값 1만4천 원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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