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구리시의장,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맑은정치’ 분야 최우수상 수상

▲ 2018.1.15. 전국여성의원 우수의정활동 시상식 (11)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한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 의장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맑은 정치’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 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구리시의회 의원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됐으며, ‘구리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평생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구리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구리시 환경교육진흥조례’,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등 17건을 제정하며 시민중심의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이번 시상에선 의회의 합리적ㆍ효율적 의회운영과 민주적인 변화를 위해 항상 연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경자 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5개월의 임기 동안 동료 의원분들과 힘을 모아 성적 불평등 해소뿐 아니라 노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성평등 향상 및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ㆍ정책화하고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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