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서 돈사 화재 돼지 900여 마리 떼죽음

15일 오후 4시 31분께 여주시 북내면의 돼지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 돼지 96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불은 축사 4개 동 가운데 2개 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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