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가구단지서 화재… 8천200만원 피해

17일 새벽 3시 55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가구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2층에 위치한 목재 인테리어 작업장(1천155㎡)과 재단기, 집기류 등이 타며 8천2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여 만인 오전 6시 51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공장 관계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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