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궁금증 과학으로 답하다 ‘침대에서 읽는 과학’

4개 주제·26개 에피소드 담아 해설

침대에서 읽는 과학 북카라반 刊
▲ 침대에서 읽는 과학 / 북카라반 刊
<침대에서 읽는 과학>(북카라반 刊)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과학적 의문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백두산은 정말 폭발할까’ ‘왜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살까’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 체질이 있을까’ ‘숯불에 구운 고기를 먹으면 안될까’ 등 평소 궁굼하게 생각했던 것들이나 혹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들에 대해 과학 원리를 이용해 설명한다. 

 

지구의 비밀을 벗겨주는 과학 ▲사람에 관한 과학 ▲일상을 움직이는 과학 ▲과학으로 엿보는 미래 등 총 4개의 주제에 26개 에피소드를 담아 과학적 상식과 호기심을 채워준다.

이 책의 저자인 이종호 한국과학저술인협회장은 “아침에 눈을 떠서 잠이 들 때까지, 집 안에서 벌어지는 일부터 국제사회 갈등까지 과학과 관련 없는 것은 없다”면서 “과학은 우리 시대의 필수 교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 있는 사람, 논란 중인 문제에 객관적인 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값 1만4천원 

 

송시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