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상미디어센터, 1월 다양한 영화 상영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이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부터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고전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24일 오전10시에 세계 식품 산업계의 문제를 파헤친 다큐멘터리 영화 <푸드 주식회사>를 상영한다. 같은날 오후2시에는 애니메이션 <발레리나>를 보여준다. 영화는 발레리나와 발명가가 되기 위한 두 소꿉친구가 파리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26일 오전10시에 장국영과 공리가 출연한 영화 <패왕별희>를, 오후2시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아기배달부 스토크>를, 오후7시에는 독립영화 <트윈스터즈>를 볼 수 있다. <트윈스터즈>는 25년 동안 서로의 존재조차 모른 채 살아온 쌍둥이 자매가 SNS를 통해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오전10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출연한 <양과자점 코안도르>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오후2시 지난해 히트한 애니메이션 영화 <씽>을 상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www.swme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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