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길 옹진군수, 소상공인 선정 목민감사패 수상

▲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조윤길 옹진군수(왼쪽 3번째)가 목민감사패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조윤길 옹진군수(왼쪽 3번째)가 목민감사패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윤길 옹진군수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17년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목민감사패는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경쟁력제고를 지원한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며, 올해 신설됐다.

 

목민감사패 첫 수상자인 조윤길 군수는 옹진군 7개 면(100여 개의 섬)의 해상운송비, 원재료비 등 소상공인들이 영업하기에 최악의 조건임에도 운반비(생필품, 연료 등) 지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간판 정비사업, 저온저장고ㆍ포장용기 지원사업, 마을기업 육성 등 소상공인 지원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윤길 군수는 “이번 목민감사패 수상을 계기로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위대한 저서인 목민심서를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됐다”며 “목민의 의미를 되새겨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경쟁력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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