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우울증 호전 복귀 논의중 비보…“명복을 빕니다”

▲ 전태수 인스타그램
▲ 전태수 인스타그램
배우 하지원 동생인 전태수가 21일 향년 34세로 세상을 등졌다.

전태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전태수는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받고 있었고 최근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태수 하지원 남매는 1남3녀의 각각 둘째와 막내다.

전태수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태수의 SNS를 통해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고 있다.

전태수의 인스타그램은 지난 1월 11일 버스안을 배경으로 내리쬐는 햇볕을 밭으며 찍은 자신의 사진을 ☀ ☀ ☀ 아이콘과 함께 남겼다.

네티즌들은 SNS 글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슬프다ㅜㅜ” “이렇게 웃으시던 분이... 그곳에선 더 행복하게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이제 그만 아파하고 힘든일 없길” 등의 글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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