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2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와 경기도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초록 나눔 펌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헤어큐비즘’에서 첫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금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단장, 진용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한유자 분당구 지부장, 박정금 수정구 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지난해 11월 14일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10월까지 협회 소속 전국 헤어디자이너들과 함께 아동을 위한 나눔활동과 기부문화의 확산을 독려한다.
한미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장은 “중앙회 협약식을 맺은 후 지역사회의 디자이너들이 함께 아동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은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선뜻 힘을 모아주고 참여해준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특히 경기도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소외 아동을 위한 활발한 기부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과 협회는 한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 ‘헤어큐비즘’의 현판전달식을 시작으로 올해 도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초록 나눔 펌 프로젝트’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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