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윌스기념병원, 멕시코 신경외과의 최소침습 척추수술법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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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멕시코 케레타로즈 스타르메드병원 자비에르 올베라 신경외과 교수의 최소침습 척추수술법 관련 의료 연수를 지난 1년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 가톨릭성모병원과 윌스기념병원의 국제연수연계 일환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간 매주 수요일 윌스기념병원에서 진행됐다. 연수를 받은 자비에르 올베라 신경외과 교수는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보유한 최신 최소침습 척추수술법 등을 적용한 실제 수술에 참관했다.

 

올베라 교수는 “이런 기회를 얻게 해주신 박춘근 병원장 이하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국인 멕시코로 돌아가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하게 된 최신 최소침습수술법을 활용, 나아가 멕시코 철주질환 치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2007년부터 아시아ㆍ태평양 최소칩습 척추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돼 연평균 20여 명 이상의 해외 의료진이 연수차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 아시아 지역 외 남미 의료진도 방문하며 향후 남미 권역과의 지속적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수원 윌스기념병원 의료진은 현재까지 SCI급 포함 250여 건에 달하는 논문 발표,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및 논문 투고 등 임상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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