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 세븐’ 한해 순수익 60억 무당의 실체는? 비밀 왕국에서 무슨 일이…

▲ TV조선 '탐사보도-세븐'
▲ TV조선 '탐사보도-세븐'
24일 방송될 TV조선 '탐사보도-세븐'에서는 1년에 순수익 60억을 벌었다는 무당의 실체를 추적해 본다.

대한민국 최고라 주장하는 무당이 있다. 나라 통일을 기원하는 작두 굿을 벌이며 유명세를 펼치고 있는 무당. 그는 지난해만 해도 60억 원을 벌었다는데, 어떻게 이 많은 돈을 1년 만에 벌 수 있었던 걸까? 

회원이나 신도가 되어야 출입할 수 있다는 선원. 사람들은 100만 원의 벽돌 시주를 한 뒤 회원이 되거나, 2,000만 원의 굿을 해 신도가 되었다고 한다. 

일부 신도들은 더 이상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 굿을 해야 했고, 선원을 짓는데 100만 원의 벽돌 시주를 했다고 이야기한다. 

수억 원의 시주를 받은 뒤 선원 공사가 끝나기 전부터 기도회를 열었다는 무당. 그는 현재 선원을 완성하고 난 뒤,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지 않고 기도회를 벌이고 있다. 

그가 만든 왕국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과연, 그는 60억 원과 자신의 기도법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까? 

TV조선 '탐사보도-세븐'은 24일(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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