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곽복추 자유한국당 시의원 남양주시장 출마선언

▲ 곽복추(홍보) (1)
▲ 곽복추

남양주시의회 곽복추 의원(자유한국당)이 6ㆍ13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곽 의원은 지난 26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시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비전을 주춧돌 삼아 남양주시장 선거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곽 의원은 “맨손으로 자수성가한 사업가 출신으로 청년시절에는 맨손으로 리어카 품팔이부터 시작해 각종 노점상 등 수십 가지의 직업들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몸에 새겨왔다”며 “진흙탕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은 있다’는 믿음 하나로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말했다. 그는 “어려운 삶 속에서도 항상 희망을 찾았듯, 이제는 제가 힘든 하루하루를 묵묵히 살아내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곽 의원은 그러면서 “시민 모두의 터전인 남양주는 여러 가지 면에서 특별한 지역으로 청정한 환경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할 뿐 아니라, 수도 서울시와의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 21세기 선진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추었고 오는 2020년에는 100만 인구가 거주하는 새로운 대도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남양주시는 그간의 역사를 위해 애써 온 전직 시장들의 의지를 계승·발전시킬 참신한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민심이 천심임을 명심하고 민심과 민의를 먼저 살피는 시장, 시민을 위하는 시장, 배우고 노력하는 시장, 전문성을 가진 시장이 돼 남양주시를 대한민국의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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