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만수르의 간식’ 선보인다

중동 과일 ‘대추야자’ 선보여…‘신이 내린 과일’로 불리기도

▲ 갤러리아명품관이 만수르의 간식, 신의 내린 과일로 불리는 대추야자를 선보인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 갤러리아명품관이 만수르의 간식, 신의 내린 과일로 불리는 대추야자를 선보인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서울 압구정동의 갤러리아명품관이 ‘만수르의 간식’, ‘신이 내린 과일’로 불리는 대추야자를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대추야자 중 최고급 품종인 ‘메드쥴 대추야자’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추야자는 중동을 대표하는 식재료다. 과육이 달고 영양분이 풍부해 사막의 주요 식량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대추야자 씨앗은 3천 년을 묵혀놔도 발아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생명력이 강해 척박한 사막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대추야자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으로 당 함량이 많아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또 마그네슘이 풍부해 근육과 신경계 기능 활성에 도움을 준다.

국내에서 대추야자를 소개하는 수식어로는 ‘만수르의 간식’, ‘신이 내려주신 과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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