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을 빛낸 원로작가 2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배동환(서양화)선생의 최근작품들로 시작되며 존재적 자아를 자문(自問)하는 환경으로서 물질과 색료를 결합하는 조형형식론(造形形式論)을 보여준다. 홍용선(한국화)선생은 스스로를 살피는 ‘나’의 현존(現存)에 관한 질문을 시간과 공간, 다양한 문화적 상황 속에서 물질로서의 육체와 비물질적 정신 작용에 주목하고, 자아(自我)의 가치를 생각하며, 동시대 사람들과 대면하는 사회 또는 문화현상들을 심리적 시각예술로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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