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친환경 명품도시’ 역세권 개발사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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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12월 27일 역동 178-20번지(경기광주역) 일원에서 친환경 명품도시 재도약을 위한 광주역세권 도시개발 기공식을 개최하고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억동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및 경기도시공사와 광주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역동 169-15 일대 49만5천747㎡ 규모로 조성될 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광주시와 경기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4천317억원이 투입된다.

 

조억동 시장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광주시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로서 뿐만 아니라 경기도내 중견도시로 도약하는 초석(礎石)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글_한상훈기자 사진_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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