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계청, 서울시와 지역통계 활성화 위한 다각적 협력방안 논의

▲ 방문사진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지난 2일 서울시를 방문해 지난해 경인통계청과 서울시의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협업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 청장과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또 서울지역 통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기관 간 협력방향과 추진사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김 청장은 오는 7월 경인통계청과 서울연구원이 주관하는 ‘제5차 수도권 통계개발 협업세미나’에 서울시의 참여 필요성을 설명하고 자치구에서 지자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통계의 개발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남훈 청장은 “이번 방문은 경인지방통계청과 서울시 간 협력강화 및 지속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해 서울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조사 작성 방법론을 제시하는 표준매뉴얼을 개발하고, 사회조사 신규작성을 지원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통계 확충에 기여한 바 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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