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실천을 위한 洞 연두방문 마무리

인천 남동구가 지난 2일, 만수5동을 끝으로 남동구 전체 동에 대한 각계각층의 주민과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구민과의 대화’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장수서창동을 시작으로 한달여간 진행된 구민과의 대화에선 2018년 민선 6기 구정 주요 업무보고, 동별 현안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시간제한 없이 다양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열렸다.

 

특히, 장석현 구청장은 구민과의 대화 시 거론된 민원 현장을 해당 업무소관 국장 및 동장과 함께 직접 방문해 살펴 주민밀착형 소통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230건으로 주요 건의 내용은 교통, 환경, 치안과 관련한 민생현안 문제였다.

 

장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불편사항이 있으면 참지 말고 건의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주민이 주도적으로 적극 동참하여 달라”면서 수행한 간부공무원들에겐 접수된 건의사항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