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설 맞아 소외계층 위해 ‘사랑의쌀’ 전달

서울 중구청에 기증, ‘NH행복채움회’는 식료품 준비

 9일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및 식료품세트를 서울시 중구청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세 번째 이대훈 은행장, 왼쪽부터 네 번째 최창식 중구청장)
9일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및 식료품세트를 서울시 중구청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세 번째 이대훈 은행장, 왼쪽부터 네 번째 최창식 중구청장)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과 사내 자원봉사단체인 ‘NH행복채움회’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중구청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및 식료품세트를 전달했다고 NH농협은행이 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소외계층을 위해 60가구분의 떡국 떡·한우 사골 곰탕 세트 및 사랑의 쌀을 준비해 전달했고, 전달된 식료품은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이 매월 급여에 일정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회비로 준비됐다.

‘NH행복채움회’는 농협은행 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로 2010년 5월 설립돼 농촌 및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청소년 등 소외이웃을 지원해 오고 있다.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국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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