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의 생활정치, 설 맞이 ‘민생행보’ 돌입

상가·전통시장 방문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
지역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설명 등 지역 주민 애로사항 청취 중점

▲ 김철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민생 행보에 돌입한다.

김철민 의원은 8일부터 장동일 도의원, 정승현 시의원과 함께 지역구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상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설 문안인사를 드리고, 상인들과 주민들의 지역여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정치’, ‘소통정치’를 펼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12일부터 14일까지 부곡동과 안산동에서 쌀 나눔 행사를 갖는 등 집중적인 민생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 의원은 평소 지역민의 삶에 도움이 되고,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한 ‘생활정치’에 중점을 두고 국회 회기 외의 시기엔 지역에서 상주하며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그 결과 안산지역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연내 착공의 물꼬를 텄으며, 지역 시화간척지 내 대송단지가 지역민과 안산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는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반월시화공단 활성화를 위해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인 스마트공장 지원 근거를 마련한 ‘중소기업 촉진법’ 개정안과,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간이 과세 기준을 4천800만원에서 9천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민생을 위한 입법활동에 힘쓰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청취한 민심을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설이 우리 안산시민 여러분께서 그간의 힘든 일들은 잠시 덜어두고, 가족과 친지들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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