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종합문화공간 ‘내유동커뮤니티센터’ 착공…57억 투입

▲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0여 명이 내유동 문화공간 ‘내유동커뮤니티센터’ 착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제공=고양시청)
▲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0여 명이 내유동 문화공간 ‘내유동커뮤니티센터’ 착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는 덕양구 내유동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내유동커뮤니티센터’를 지난 11일 착공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57억8천만 원을 투입해 내유동 769-5번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1천845㎡ 규모로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설은 문화강좌실과 강당,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찜질방 등 전 연령대의 복지수요 충족을 위한 알찬 공간으로 구성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그간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던 내유동 지역 주민 1만3천여 명에게 복지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최성 시장은 “내유동 지역에 최초로 건립되는 종합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과 민원 해결에 좀 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 조감도(사진제공=고양시청)
▲ 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 조감도(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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