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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체육회, 정기 이사회 개최

승인 2018-02-13 17:09
김준구 기자 nine95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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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회개최1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13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선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안)과 본회 사무처 규정을 개정했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전년도 대비 50% 예산이 증액이 됐으며 수영장을 갖춘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또 장애인 체육지도자의 인건비가 시 생활체육지도자와 동일하게 증액이 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와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스포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리고,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누림으로써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장애인 스포츠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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