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신간도서] 암 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 식탁 外

▲ 암 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 식탁
암 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 식탁 / 미이 도시코ㆍ고티카 슈지著 / 전나무숲 刊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라는 말도 있듯이, 식습관은 인체 전반을 지배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암을 예방하거나, 암과 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 이 책은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식사법에 대해서 전반적이면서도 꼼꼼하게 다루고 있다. 암 환자의 첫 식사요법에서부터 면역력을 강화하는 9가지 식품과 그에 따른 면역 강화 레시피, 암 발생 부위별 증상을 완화시키는 식양생 레시피, 견디기 힘든 통증을 덜어 주는 식사요법 등을 알 수 있다. 값 2만원

 

▲ 행복한 일터의 조건
행복한 일터의 조건 / 심윤섭 著 / 예문당 刊

이 책의 저자 심윤섭은 일터의 행복을 연구하는 ‘유어파트너(행복한 일터 연구소)’의 대표다. 일은 가장 중요한 삶의 기초임에도 불구하고 일에서 흥미와 만족보다는 불행감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딜레마와 심리적 고통에 도움을 주고자 펜을 들었다. 책에서는 각자의 성격, 일터의 문화, 개인의 환경, 일에 대한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일터에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값 1만3천원

 

▲ 동물원 친구들이 이상해
동물원 친구들이 이상해 / 고수산나 著 / 내일을여는책 刊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쉽고 재밌는 동화로 풀어내는 ‘내일을여는어린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는 동물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는 동물들, 그리고 그 범인을 찾는 과정을 통해 동물원에 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이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 동물원이라는 시설이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책이다. 모든 이야기는 동물들의 시선으로 전개돼 동물이 가진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아울러 평소 보지 못하는 동물원 내실의 모습과 그곳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사진도 함께 실려있다. 값 1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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