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경제 경제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경기농협, 우리아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본격 시동

승인 2018-02-27 19:00
조성필 기자 gatozz@kyeonggi.com
기자페이지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와 27일 건강과일 공급사업 물류시설인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견학하고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와 27일 건강과일 공급사업 물류시설인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견학하고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와 27일 건강과일 공급사업 물류시설인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견학하고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아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청 관계자, 농협경제지주 청과사업국 실무진과 경기 관내 조합장이 참석했다.

 

우리아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도가 올해 예산 43억 원을 투입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전국 최초 광역단위 과일간식 사업이다. 앞선 12일 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법인은 우리아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광역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12개 지역ㆍ품목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류인권 도 농정해양국장은 생산현장을 둘러본 뒤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과일간식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사업이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한 농산물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도모 효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