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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연구원 초청 미세먼지 대응 간담회

승인 2018-03-01 14:55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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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은 2월 1일 시장실에서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인 김동영 연구위원을 초청, 미세먼지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김동영 연구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조치 발령상황과 양주시 미세먼지 발생요인, 미세먼지 대응대책 등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동영 연구위원은 “양주시 미세먼지(PM 10) 평균 농도는 2007년 75㎍/㎥에서 2016년 53㎍/㎥로 19.7% 감소했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 평균 수준이지만 대기 환경기준은 초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주시는 약 742개의 대기배출시설이 있고 대형 사업장 보다 영세사업장이 많아 중ㆍ소 사업장의 배출시설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중점으로 미세먼지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며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과 농업잔재물 등의 노천 소각에 대해서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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