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2018 경기도 홈쇼핑 판매지원사업 시행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와 홍보를 위해 홈쇼핑 판매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일 경기도와 홈앤쇼핑이 연계·지원하는 2018년 경기도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판매지원 ‘일사천리’ 사업의 접수를 오는 14일까지 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기획했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물을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사업으로 도로부터 1억6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15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와 홈앤쇼핑은 입점수수료를 지원해 참여업체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 인지도 상승을 이끌 방침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서류심사, MD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4월 초 지원 대상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정원 본부장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전국에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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