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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2년연속 인천지역유일 대학일자리센터 평가 우수

승인 2018-03-14 19:01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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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가 13일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2차년도’사업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2년 연속으로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14일 박혔다.

 

인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자체운영을 통해 대학 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과별 맞춤형 진로가이드북을 제작 및 활용한 결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학과별 맞춤형 진로가이드북은 인천대 41개 학과(전공)별 맞춤형 진로역량개발 정보제공을 바탕으로 전공연계 진로·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해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진로·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대 허진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의 진로·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인천대 학생들과 인천지역 청년들에게 청년고용특화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며 “진로지도 및 취·창업 인프라 및 원스톱서비스 강화와 지역단위 청년고용 촉진사업의 핵심적 전달체계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는 인천·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2017년 고용노동부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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