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항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천500만원 전달

▲ 14일 오후 인천항만공사 접견실에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사진 3번째)이 인항고등학교 학교발전기금 1천5백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14일 오후 인천항만공사 접견실에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사진 3번째)이 인항고등학교 학교발전기금 1천5백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가 인항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인항고등학교는 1987년 인천항운노동조합 조합원들이 40여년간 모은 기금으로 개교한 학교로 인천항과 인연이 깊다.

 

IPA는 올해 다섯번째 인항고등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IPA가 전달한 발전기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학습 열의를 가진 학생 20명(1학년 9명, 2학년 5명, 3학년 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공사 설립목적 및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미래세대 해양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사회공헌 브랜드 ‘희망등대 선생님’을 통해 인항고등학교 학교발전기금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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