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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천동현 경기도의원, 안성시장 공식 출마 선언

승인 2018-03-18 17:53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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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동현 프로필 사진

자유한국당 천동현 경기도의원이 후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다며 6ㆍ13 지방선거 안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천 후보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념과 진영을 떠나 존경받는 정치인, 행정의 수장으로서 능력을 인정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이 가진 수려한 자연환경, 역사적인 전통과 우수한 문화, 사통팔달의 교통 등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살리겠다”면서 “변화의 주도자가 되고자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안성시민 1천 인의 원탁회의를 매년 시행해 안성시의 시정방향과 정책을 참고하고 집단지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천 후보는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으로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 시민 누구나 소통을 통해 공감을 얻는 시장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천 후보는 “전임 시장의 좋은 정책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보완이 필요한 정책들은 개선함으로써 정책의 일관성을 최대한 유지해 공무원의 혼란을 줄이면서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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