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학진 여주시장 예비후보, 불출마 선언

▲ 장학진

더불어민주당 장학진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여주 시민과 선ㆍ후배ㆍ동문ㆍ친구들께 죄송하다” 며 “1998년 국민회의에 입당해 그동안 여주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학진은 “자신의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중앙당 공직후보자 추천심의 기준에서 과거 음주운전으로 인해 부적합 판정을 받아 공직후보자 공천 심의에 배제되어 부득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여주시장 출마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차후의 정치활동에 관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과 함께 의논해 정치인으로서 여주에서 봉사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의논해 결정하겠다” 며 “저를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여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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