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2018 누리보듬 안심 순찰’을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누리보듬은 ‘온세상을 보듬다’라는 뜻으로 구리경찰서는 공동체치안의 지속적인 발전과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누리보듬 테마순찰’을 새롭게 정비,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기본운영 방침으로는 경찰이 매월 1회 협력단체 지자체와 함께 ▲여성안심구역 및 탄력순찰 요청지역 순찰ㆍ홍보 ▲범죄예방 진단 환경개선 ▲정기(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유지로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공동체치안 내실화이다. 또 관내 전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민ㆍ경 합동 도보순찰과 자율방범대ㆍ112 순찰차가 함께 광역 기동순찰을 실시하도록 개선했다.
변관수 서장은 “경찰ㆍ지역사회가 함께 주민을 보듬어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체치안 내실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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