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정치 선거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민주당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 “대통령의 헌법개정안 환영”

승인 2018-03-21 18:04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기자페이지

▲ 서철모

더불어민주당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21일 논평을 통해 “화성시장 예비후보로 시대정신을 담고 있는 헌법개정안을 환영하며 개헌을 반드시 이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권과 안전권 신설’로 국민의 기본권을 확대하고, ‘국민발안제와 국민소환제’ 도입으로 국민주권을 강화하며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다’는 조항을 신설해 자치를 강화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회와 정당은 바람직한 개헌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다해야 하며 우리의 삶을 바꾸는 개헌은 중앙정부나 국회에만 맡겨둘 일이 아니다”면서 “국민의 힘으로 개헌을 이뤄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서 예비후보는 앞서 출마 기자회견에서 “화성에서 자치분권 균형발전의 바람직한 모델을 만들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돕겠다”고 공표한바 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