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중앙새마을금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발

▲ 점심봉사
▲ 점심봉사

부평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이문성)는 22일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좀도리쌀’ 1천㎏을 부평4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금고는 지난 21일 새마을금고 어머니회 회원들과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지하식당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무료급식은 이문성 이사장이 사비를 털어 2012년 3월 취임 이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문성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본연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성스런 자장면 봉사를 통해 점점 각박해져 가는 현대 사회에 어른공경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중앙새마을금고는 이외에도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새마을금고 새생명돕기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인 약 6억 원의 자금은 소외계층의 심장병, 희귀난치병의 수술비 지원에 사용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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