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AI 완전 차단 다시 한번 현장속으로

▲ 김진흥 부지사 포천 현장점검
▲ 김진흥 부지사 포천 현장점검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포천시청과 화성시청을 연이어 방문,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방역을 독려하고 도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흥 부지사의 이번 행보는 지난 16일 이후 다시 발생이 시작된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 다른 지역으로 추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이다. 김 부지사는 앞서 지난 19일에는 양주와 여주, 20일에는 평택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특히 이날 김진흥 부지사가 방문한 포천과 화성은 올해 1월 AI 발생 이력이 있는 곳으로, 더욱이 최근 AI가 확인된 평택·양주와 인접한 시군이어서 보다 철저한 방역 대비태세가 필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김진흥 부지사는 “AI 추가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큰 열쇠는 무엇보다 시간이 생명”이라며 “시의적절한 대응과 함께 촘촘한 방역망으로 물샐틈없는 방비를 해야 AI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경기도 차원에서도 시군과 함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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