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기지역본부, ‘국유재산 반부패ㆍ청렴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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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 경기지역본부, ‘국유재산 반부패ㆍ청렴 결의대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청사 강당에서 ‘국유재산 반부패ㆍ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서 도내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일반재산 4만 2천 필지를 전담 관리하는 국유재산관리 실무자들은 국유재산 관리 및 처분 업무를 청렴하고 공정하게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반부패ㆍ청렴 서약 선서’를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한편 불법행위의 원천차단을 위해 도입한 국유재산 매각 절차별 전산시스템 연계, 대법원 등기 알림서비스 제도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구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반부패ㆍ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국유재산 관리ㆍ처분 업무를 통해 연간 1조 2천억 원의 재정수입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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