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경표 광명시장 예비후보, 목감천·안양천에 스포츠종합타운 개발

▲ 김경표(더불어민주당) 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 김경표(더불어민주당) 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더불어민주당 김경표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목감천과 안양천을 시민을 위한 스포츠종합타운으로 개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목감천 치수대책으로 생기는 20만평 규모의 저류지에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베드민턴장 등이 들어서는 ‘스포츠 종합타운’을 만들겠다“며 ”이곳은 전국규모의 체육대회가 열리고,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안양천은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로 이용될 뿐 마땅한 스포츠 시설이 없다”며 “안양천 강변에도 풋살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을 만들어 시민들이 마음껏 이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목감천 치수대책이 필수적이다”며 “목감천에 저류지 3개소, 제방 8개소를 설치해 이를 통해 생기는 저류지 공간에 시민들을 위한 스포츠 종합타운을 짓겠다”고 약속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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