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지역본부, 수원당수보상사업소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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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경기지역본부, 수원당수보상사업소 개소식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올해 착수하는 수원당수지구의 원활한 보상과 주민 편의를 위해 수원당수보상사업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 2017년 3월 지구 지정된 수원당수지구는 오는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올해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수원당수지구의 개발 콘셉트는 ‘생활 속의 즐거움! 여가가 일상이 되는 도시 ‘애그리테인먼트(Agritainment) 에코타운’으로 지구 내 ‘복합농업테마공원’, ‘수원형 생태마을’, ‘수원당수 행복주택’,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자족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수원당수지구가 들어서면 인접한 호매실지구와 함께 친환경 주거기능이 강화되고 낙후된 서수원 지역의 개발을 통해 동ㆍ서수원 균형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당수보상사업소는 수원역 인근 수원고등PM 사업단 내 설치했다.

 

원명희 본부장은 개소식에서 “열린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서 보상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당수지구는 사업지구 동측으로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과천봉담 고속도로, 국도 42호선이 인접하고, 국철 1호선, KTX 수원역, 수인선(2019년 개통예정), 신분당선(예타중) 등이 모두 반경 5㎞ 이내에 있어 광역접근성이 양호하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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