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고속도로서 차량 단독사고 후 화재…운전자 숨져

▲ 24일 오전 5시 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방면 도로에서 하산운 터널을 빠져나온 뒤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아반떼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운전자 1명이 숨졌다. 사진은 불에 탄 차량.성남소방서 제공=연합뉴스
▲ 24일 오전 5시 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방면 도로에서 하산운 터널을 빠져나온 뒤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아반떼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운전자 1명이 숨졌다. 사진은 불에 탄 차량.성남소방서 제공=연합뉴스

24일 오전 5시 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방면 도로에서 하산운 터널을 빠져나온 아반떼 승용차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차량 내부에서는 운전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 훼손이 심해 A씨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른 탑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적 조회 등을 통해 A씨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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