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지부장 유병철)는 지난 2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광주시 승격 17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에서 지난 한해 동안 모은 광주시 제휴카드 적립기금 6천621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2003년부터 광주시와 제휴를 맺어 지자체카드, 보조금카드등 사용액의 일정비율(0.5%∼1%)을 적립해 광주사랑발전기금으로 조성해왔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2003년부터 광주시와 제휴를 맺어 지자체카드, 보조금카드등 사용액의 일정비율(0.5%∼1%)을 적립해 광주사랑발전기금으로 조성해왔다. 지금까지 시에 전달된 기금은 총 5억5천만 원에 이른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으로 편성하고 ‘광주시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유병철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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