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4월~5월 6주간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총 5개 강좌를 마련했다.
‘아이에게 들려주는 동화구연’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동화책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엄마와 아이가 서로 공감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꿈꾸는 독서 논술나라’는 아이들이 독서 후 직접 논술을 작성하며 이야기를 상상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책이 살아있어요’(삼국유사/ 한국의 세계문화유산)는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팝업 북 만들기다. 수강생은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해당 유적과 관련된 팝업 북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만들며 배우는 역사교실’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역사 지식을 배울 수 있어 한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또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수강신청 홈페이지(yeyak.syf.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한아름도서관(031-218-0420)으로 하면 된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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