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및 간담회

▲ 서부서 보도자료 1

수원서부경찰서(서장 김형섭)는 지난 24일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외국인범죄예방을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인 매산동, 고등동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간담회에서는 우수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섭 서장은 “외국인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치안활동 동참은 이주민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신뢰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서부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는 중국·필리핀·베트남·네팔 등 4개국 50여명으로 지난해 9월 조직됐으며 외국인 밀집지역 순찰, 범죄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서부서 보도자료 2

임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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