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초미세먼지로부터 125만 수원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이 예비후보는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각급 학교, 복지관, 어린이집, 유치원, 주요 민원 시설 등에 공기청정기 설치, 창문 틈새 보완 작업 등 미세먼지로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보강 장치를 설치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수원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버스정류장, 전철역 등에 일회용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상시 구비, 시민이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미세먼지 대응이나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취약 계층에는 좀 더 적극적이고 손발이 될 수 있는 정책을, 125만 모든 수원 시민에게도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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