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25∼28일 중국 비공식 방문…리설주 동행” 발표

조선중앙방송 "최룡해·리수용·김영철 등 방중 수행"

▲ 일본 공영방송 NHK가 28일 오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 및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의 회담을 전한 신화통신의 보도를 속보로 전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 중국 중앙(CC)TV는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방중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중국을 방문했으며, 북중정상회담과 연회 등 행사에 참석했다. 베이징=연합뉴스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공식 확인했다.

 

조선중앙방송은 28일 "김정은 동지께서 습근평(시진핑) 동지의 초청으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 방문하시었다"고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동행했으며, 최룡해·박광호·리수용·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및 리용호 외무상 등이 수행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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