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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LG디스플레이 작업장서 근로자 2명 추락

승인 2018-03-30 12:07
임성봉 기자 b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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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전경. /LG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30일 오전 9시10분께 파주시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Y씨(56) 등 근로자 2명이 리프트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Y씨 등은 LG 측 구급 차량과 소방 구급차에 각각 실려 인근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무릎을 다치는 등 가벼운 부상만 입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 측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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