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K아트리움, 어린이 교육에 좋은 오감만족&리틀씨어터 진행

수원SK아트리움이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 상반기 오감스쿨’은 6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열린다. 6~7세는 전통연희공방과 연극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천, 가죽, 모래, 돌, 짚 등 재료를 사용해 아이들이 직접 ‘동화 인형극 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전통 인형인 덜미 인형의 움직임, 다양한 국악 장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연극놀이는 6~7세는 ‘오즈의 마법사’를, 초등학교 1~2학년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을 주제로 한다. 문화예술을 이해하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4학년은 ‘영어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해 영어실력과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다. 노래, 춤, 연기를 포함한 종합예술인 뮤지컬의 기초를 배운다.

 

‘리틀씨어터 in 로비’는 오는 10~12일, 다음달 2~3일에 펼쳐진다. 재활용품 업사이클링, 북아트, 손가락인형만들기, 악기와 탈 체험, 판자인형놀이 등이 각각 정해진 날에 진행된다.

 

‘리틀씨어터 with 서커스’는 다음달 9~10일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장에서 만나는 서커스를 콘셉트로 아이들이 서커스를 체험하며 미니광대가 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일정별 안내와 신청방법은 홈페이지(http://www.suwonskartrium.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문의는 공연부(031-250-5327)로 하면 된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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