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장 이ㆍ취임식 5일 수원서…이경옥 취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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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옥 ㈜대주D&C 회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장 으로 취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재단 경기후원회장 이ㆍ취임식이 5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수원무), 염태영 수원시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진용숙 재단 경기지역본부장, 김영후 이임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경기후원회 위촉패 수여, 이임사와 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경기후원회가 지원한 인재양성아동인 정석희의 피아노연주와 드라마 ‘리턴’의 아역배우 최명빈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경옥 경기후원회 취임회장은 20년 넘게 지역사회 어린이들 뿐 아니라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옥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어린이재단이 창립된지 70주년 되는 역사적인 해며, 내가 어린이재단에 동참한지 20년 되는 뜻깊은 해”라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시간이 값지고 풍요로웠고 앞으로도 재단과 행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그동안 재단을 통해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푼 이임회장, 취임회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재단은 향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는 1983년 11월 창립해 ‘우리가족 희망로드’, ‘인권사각지대 제로 캠페인’, ‘경기도 인재양성지원’, ‘산타원정대’ ‘남수단ㆍ에티오피아 지원’ 등 사업을 통해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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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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